팔꿈치 통증 원인은? 대표적인 질환은 무엇일까?
팔꿈치 통증 원인 보통은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하기에
오늘 주제는 바로 팔꿈치 통증 원인입니다. 보통은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와 같은 상과염이 주로 발생하는 편입니다. 다만,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같은 상과염이라도 외측 상과염, 내측 상과염으로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특히나 유병률은 테니스엘보가 더욱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은 편이지요. 물론 최근 골프와 같은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어나다 보니 이에 대한 유병률 자체가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질환 외에도 다양한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그저 상과염만 의심할 것이 아니라 다른 질환도 의심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스스로 판단할 것이 아닌 빠르게 가까운 병원을 찾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 테니스엘보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통증 원인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으로 질환명만 보면 사실 테니스 선수나 이에 준하는 분들에게만 발생할 것이라 생각을 하시지만, 특정 자세를 비롯한 자세를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어진 이름일 뿐 실제 정확한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입니다.
주된 원인은 손목관절의 신전근에 과도한 부하가 발생하거나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편입니다.
주로 팔꿈치 외측에서부터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고, 통증의 경우에는 전완부 외측으로 방사될 뿐 아니라 주먹을 강하게 쥐었을 때 혹은 손목 관절을 능동적으로 신전시키는 동작 등에서 더욱 악화가 되는 편입니다. 증상 자체가 미약한 경우도 있지만, 밤에 잠을 자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극심하게 발생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 질환은 저혈구간에 해당되는 팔꿈치에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빠른 치유를 위해서는 혈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보통 이와 관련한 치료 방식을 보면 대부분이 혈류 개선을 통한 치유의 활성화가 대부분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보존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하지만, 간혹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골프엘보
주관절 내상과염인 골프엘보는 주로 팔꿈치 안쪽의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즉, 내측에서 주된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며 팔꿈치 관절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요즘 골프를 즐기시는 스포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어 스스로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을 꼭 인지하셔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주된 증상은 팔꿈치 안쪽의 통증과 더불어 저림이 발생하기도 하고 간혹 화끈거림을 느끼시는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나 질환이 더욱 심화될 경우에는 방사통이 손목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이 의심된다면 걸레 혹은 행주를 짜보세요.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물론 이 외에도 손잡이를 잡고 돌리는 행위, 주먹을 쥐는 행위, 아래팔과 손목의 절체를 돌리는 행위 등을 통해서도 쉽게 판단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당연하게도 이 질환의 원인도 과도한 운동 및 반복된 행동으로 발생하는 편입니다. 결국 염증과 미세한 파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위 테니스엘보와 마찬가지로 증상 호전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간혹 체외 충격파만 고려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증상에 맞는 치료를 고려해 보세요.
3. 팔꿈치 관절염
팔을 구부리기가 불편하고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이 팔꿈치 관절염입니다. 이는 무릎에 발생할 수 있는 관절염에 비한다면 빈도는 적어도 퇴행성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의하여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나이와 상관 없이 남녀노소 모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실제 구부리고 펴는 운동의 제한이 발생할 수 있고 관절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팔꿈치 통증의 양상은 어떻게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관절에서 통증이 시작되기 때문인데, 다만 생소하기에 대부분은 그저 단순히 팔꿈치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 질환이고 증상이기에 꼭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식은 병원마다 다양합니다. 다만, 꼭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선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저 단순히 부담이 적은 방식, 블로그를 보다 보니 좋다고 소문난 방식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각각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4. 팔꿈치 골절
팔꿈치 골절, 주관절 골절, 견열 골절 등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한 이 문제는 당연하게도 외상에 대한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단했던 뼈가 아무런 충격도 없이 자연스럽게 골절이 되기는 사실 쉽지 않겠지요. 물론 뼈가 극단적으로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겠으나, 보통은 외상과 충격에 의하여 발생하는 편입니다.
이처럼 이러한 골절은 보통 근육의 갑작스러운 수축 및 관절의 과도한 움직임을 통해 발생하는 편입니다. 보통은 근육 혹은 인대가 붙는 부위에서 뼈 조각이 떨어져 나가며 발생하는 것인데, 운동이나 외상과 같은 문제로 주로 발생하며 간혹 반복된 자극으로 인하여서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X-ray로 쉽게 파악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다만, 다소 애매하다면 CT나 MRI를 받아 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현재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만일 뼈 조각의 벌어짐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은 석고 붕대로 고정하는 등과 같은 깁스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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