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원인 질환은 다양하나, 대부분은 특정 질환만을 의심합니다.
어깨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보통, 어깨 통증 원인에 대해서 대부분은 본인이 흔히 알고 있거나, 인식도가 높은 대표적인 질환만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로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오십견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잘못된 접근을 하시거나 인식을 갖춘 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금일 알아볼 관련 질환만 6가지입니다. 이 외에도 더욱 많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하며 애초에 어깨 통증이라는 것은 어깨 관절, 근육, 인대, 활액낭, 신경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조직이나 요소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증상을 통칭합니다. 그렇기에, 그 범위는 본인의 생각보다 더욱 많을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1. 어깨 회전근개파열
대표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어깨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의 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되거나 손상이 발생하게 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이 질환을 의심하는 사례가 많으며 만성 통증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 증상
1. 능동적인 운동의 제한
2. 수동운동은 가능
3. 팔을 위로 들 때 증상이 심화됨
4. 근력이 약화될 수 있음
5. 어깨의 꼭대기 부분에서 삐걱 거리는 느낌
보통 동결견이라 불리우는 오십견과 많이 헷갈려 하시는 증상들이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원인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스포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스포츠 외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초에 운동을 할 때에는 꼭 자세를 정확하게 해야 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보통 병원마다 다르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병원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오십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한 오십견은 흔히 동결견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물론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어깨를 다친 기억도 없는데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합니다. 좀 아프다 말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증상은 점차 심해지는 편입니다. 정점을 찍을 때 쯤 다시금 통증이 사라지며 자연적인 치유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그 과정이 상당히 길고 고통스럽기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증상
1. 능동운동 제한
2. 수동운동 제한
3. 팔을 돌리거나 올릴 때 심화
4. 근력 약화는 동반되지 않음
5. 야간통 심화 (수면 장애 발생)
6. 관절 운동의 문제
- 원인
사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질환은 아닙니다. 그저 50대에 주로 발생하기에, 노화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이나 파키슨병, 심장병, 뇌졸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서도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석회성 건염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만, 칼슘 퇴적물이 어깨 부위에 생기게 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 국한성의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힘줄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어깨 관절의 극상건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염증과 그에 따른 통증이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주 발병 연령대는 30대 이상이며 여성분들보다는 남성분들에 대한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 증상
주 증상은 사실 어깨의 극심한 통증입니다. 대부분은 갑자기 발생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만 간혹 통증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또한, 통증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실제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 원인
이 질환도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주로 힘줄의 퇴행성 변화나 미세 혈류의 감소 등이 유력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4. 어깨 습관성 탈구
어깨 탈구는 쉽게 말해 어깨가 빠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한 번 빠지게 될 경우 습관성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이 질환은 잘못된 인식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본인이 직접 끼우면 된다는 인식이 강한데, 제대로 끼우지 못할 것이라면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지금 당장 극심한 통증을 방치할 수는 없기에 이를 실행할 가능성은 적은 편이지요. 되도록 반복적으로 스스로 끼우는 것 보다는 빠르게 치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원인
어깨의 습관성 탈구에 대한 원인은 다양합니다. 처음 탈구가 되었을 때의 나이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보통 20세 이전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습관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의 발병률이 더욱 높고 운동 선수나 쉽게 탈구가 이루어진 경우 더욱 쉽게 재발성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증상
반복적으로 어깨가 빠지고 그에 따른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만, 반복이 될수록 통증의 강도는 낮아집니다. 간혹 이러한 상태를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애초에 점점 더 탈구가 잘 되기도 하기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5. 어깨 관절염
흔히 노인성 어깨 관절염이라 불리우는 이 질환은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흔합니다. 애초에 관절염이라고 하면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마냥 그런 것은 또 아닙니다. 반복적인 손상과 같은 문제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발목관절염의 경우 젊은 환자분들이 많다는 것만 보아도 어떠한 부위의 관절염이든 간단하게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원인
이 질환도 정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노화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것이 지배적이며 외상이나 어깰르 장시간 고정한 경우나 수술, 당뇨 혹은 갑상선 질환, 목 디스크 및 뇌졸중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증상
1. 어깨 관절이 뻣뻣해집니다.
2. 어깨 통증 및 어깨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픕니다.
3.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아파서 잠에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팔을 들어 올리는 상황, 뒤로 젖히는 상황 등에서 삐끗하는 느낌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5. 샤워를 할 때 목 뒤 혹은 어깨 뒤쪽으로 손을 놓고 씻기가 힘들어집니다.
6. 혼자서는 옷 뒤의 지퍼 및 단추를 잠구기가 힘들어집니다.
7. 팔을 선반 위로 뻗거나 팔을 뻗어 멀리 있는 반찬을 잡기가 힘듭니다.
8. 통증이 있다가 없어지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9. 통증이 어깨에서부터 시작하여 팔을 타고 내려오다 점점 손까지 아파질 수 있습니다.
6. 상부관절 와순파열 (어깨관절 와순파열)
본 질환도 다소 생소할 수 있겠습니다만, 보통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에 따라 유병률도 다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흔히 Slap 병변이라 불리우는 이 질환은 관절와순 위쪽이 손상되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 관절와순의 위쪽은 상완이두근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어깨가 빠지거나 혹은 이에 준하는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이 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 원인
보통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내원을 많이 하시는 편이며 이와 더불어 야구와 같이 어깨를 많이 사용하시는 스포츠 인구들도 적지 않게 발병이 되는 편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외부 충격이나 팔의 꺾임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 증상
보통 어깨를 위로 올릴 때 아플 뿐 아니라 불안정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어깨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사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밀 검사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를 하다 손상 범위가 커지게 되어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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