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치질이라 불리는 질환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까지
치질,
알고보니 잘못된 명칭?
여러분들이 말하는 치질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요? 보통 우리가 치질이라 불리우던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치핵입니다. 또한, 치핵은 외치핵과 내치핵으로 구분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지요.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에 빠르게 내원을 하면 보존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하지만, 잘못된 인식으로 뒤늦게 내원을 하여 수술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보통 수술 후에도 수술로 인한 통증이 극심하여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요즘은 이러한 부담을 크게 개선한 방식들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부담스러워 하지 마시고 빠르게 내원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애초에 응급으로 분류가 되는 상태도 존재하는 질환입니다.
1. 치핵 증상 (치질 증상)
보통 출혈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의 경우에는 보통 외치핵에서 발생하나 둘 모두 발생하는 복합 치핵 환자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외치핵은 혈전이 형성되어 보통 통증이 발생하고, 내치핵도 혈전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보통 괴사까지 진행되지 않는 이상 통증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항문소양증이라고 하여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질환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치핵으로 인한 항문소양증이라면 치핵 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치핵 자체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질환이고, 보통 보존 치료를 하는 편이지만 대부분이 잘못된 접근으로 상황을 악화시키어 병원에 내원하고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온수 좌욕이라 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 질환입니다.
2. 치핵 원인 (치질 원인)
원인은 보통 딱딱한 대변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변비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당연하게도 이 문제는 실제 다른 항문 질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복압 증가, 항문에 불필요한 압력을 주는 행위,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 등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재발에 대한 위험도 높습니다. 보통 과주한 음주로 인하여 재발이 발생하고 결국 등짝 스매쉬와 함께 내원을 하시는 중년 남성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질환으로 보통은 치료 후에도 재발에 대한 여지가 있기 때문에 꼭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한 번 발생한 이상 피하기가 쉽지 않은 재발에 대한 문제도 곰곰하게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치핵 예방법 (치질 예방법)
사실 예방이 쉽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 몰랐지만 이미 질환에 노출된 분들까지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를 앓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요즘은 유병률이 높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 과도한 음주 같은 문제도 예방을 하시는 것이 좋고, 보통 대변을 볼 때 휴대폰을 하면서 장시간 볼일을 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도 개선이 필요하며, 불필요하게 힘을 많이 주는 행위들도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꾸준히 온수 좌욕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주신다면 혈액 순환을 통해 작은 증상이 있어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예방까지는 아니더라도 치료와 관련하여 부담이 가작 적은 시기가 초기이기 때문이지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좌욕을 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간혹 뜨거운 물로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꼭 미지근한 물로 하셔야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본 질환을 예방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보통 치열인데 치핵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치열도 증상이 항문 통증과 함께 출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만, 치열의 출혈은 보통 뚝뚝 떨어지는 형태를 보입니다. 물론 심한 경우이며, 애초에 치열은 항문 주변부가 찢어진 질환이기에 구분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치핵에 대한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대다수는 치핵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편이지요. 물론 병원을 찾았다면 다행입니다. 간혹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온수 좌욕부터 해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뭐 본인의 자유이지만 만일 상태가 악화된다면 이 역시도 본인의 자유에 대한 책임일 뿐 누군가를 탓할 수는 없겠지요. 애초에 과거처럼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겪어본 분들만 아는 사실이니, 주의를 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참고하면 좋은 글
728x90
'다양한 질환 정보 > 항문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문 통증 원인 질환도 다양하다! (0) | 2022.09.15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