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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발생 원인과 위치 그리고 치료 방법은?

틀꾸사 2022. 10. 24.

요즘은 젊은 환자분들도 많은 대상포진

제가 불과 얼마 전 서른 이라는 나이에 대상 포진이 발생했었습니다. 보통 발생하는 위치가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저는 팔뚝에 발생했었지요. 무엇인가 오돌토돌한 것이 만져졌고,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크게 걱정을 안했으나 점차 조금만 닿아도 엄청 얇은 칼에 베이는 듯한 감각이 약 2~3일 정도 느껴졌었습니다. 알아보니 대상포진이라는 말을 들었고, 이는 결코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하였습니다. 당시 심각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고, 불면증까지 동반되다 보니 면역력이 낮아져서 발생하지 않았나 싶었으나,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금일은 이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원인은 신경절에 숨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통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실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대상포진 발생 원인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하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수두가 발생한 적이 없었던터라 의사 선생님께서도 상당히 의아해 하셨습니다. 보통 수두가 발생한 적 있는지 얼굴을 확인하시는데, 이러한 흉터 자체가 없다 보니 저와 같은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소아기에 수두가 발생할 경우 바이러스는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꾸준히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나타나는 것이지요.

 

대체적으로 대상포진 증상은 수포가 올라오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는 점차 딱지가 앉기 시작하며 대부분은 상태가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딱지가 앉았다면 어느 정도 기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2. 대상포진 증상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 붉은 반점이나 수포가 올라옵니다. 수포가 올라온 뒤에는 일정 기간 뒤 딱지가 앉기 시작하지요. 그뿐만 아니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양상이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10~14일 동안 수포가 변화하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점차 딱지가 됩니다. 간혹 접촉과 같은 문제로 물집이 터지게 될 경우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2주 정도가 지난 뒤부터는 증상이 완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피부 주변 통증이 지속되는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 되도록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애초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참기가 힘들 정도의 증상이였으며 엄청 불편했습니다. 팔뚝에 발생했다 보니 그냥 조금만 움직여도 계속 옷에 쓸림과 동시에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신경이 위치한 곳이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며 때에 따라서는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대상포진 발생 위치

대상포진의 발생 위치는 신경을 따라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저는 팔뚝에 한정적으로 발생했으나 얼굴 부위 전체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발생 위치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통증과 같은 증상이 심화될 수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지요.

이러한 위치에 따라서는 외부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스스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얼굴에 발생할 경우에는 더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지요.

 

저 역시도 급성기 대상포진이였던터라 결국에는 약을 먹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혹시 몰라 혈액 검사도 진행하였으나 이상은 없었습니다.
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4. 대상포진 치료 방법

저는 이 내용을 먼저 알아보았었습니다. 너무 불편했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고 싶었지요. 모두가 일률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하며, 보통은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투여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급성기의 대상포진이였던 터라 이에 해당하였지요. 물론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했기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혈액검사도 함께하였고, 결과는 이상 없음이였습니다. (혈액검사 생각보다 비쌉니다만, 혹여라도 싶으시다면 받아 보시는 것도 좋아요.)

사실상 약만 먹었으나, 때에 따라서는 치료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에는 신경 블록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좋다고 하니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하고, 결과적으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기타 주의할 점

우선 이 질환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개발된 상태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한 번 겪었기에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예방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장 현명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내용인 것 같습니다.

합병증도 존재하는 질환입니다. 간혹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았다가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차피 피부에 이러한 증상이 올라오는 것 자체는 정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간은 그만 보시고 빨리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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