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원인도 다양하기에 질환을 정확하게 인지하세요!

오늘의 건강 정보는? 바로 발바닥 통증입니다.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이 증상은 실제 금일 함께 알아볼 증상 외에도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저 참고만 하시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라면 되도록 늦지 않게 병원을 내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족저근막염 - 발바닥 통증

1. 족저근막염

현시대에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많이 걷거나 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발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근막 중 하나인 족저근막에 발생한 문제로 염증으로 인한 파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보존 치료를 통한 치료도 가능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어 간혹 증상 호전이 없음에도 보존 치료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발바닥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뒤꿈치에 자주 발생하는 편이며 특히나 아침에 처음 몇 걸음을 걸을 때 유독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과체중
2. 하이힐
3. 발바닥의 모양이 평평
4. 발바닥의 모양이 너무 오목하게 굴곡짐
5. 발뒤꿈치의 지방패드가 부족
6. 평소에도 걷기나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7.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고 펴지면서 발생하는 손상
8. 지배신경이 포착된 경우
9. 아킬레스건의 긴장과 종아리 근육의 단축
10. 반복된 손상 및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뼈의 돌기가 자라남

2. 지간신경종 - 발바닥 통증

2. 지간신경종

발가락으로 향하던 신경이 두꺼워지게 되어 결국 종양과 같은 형태가 두번째에서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제2, 3 족지간 물갈퀴 공간에서 발생하는 편이며 일종의 신경 포착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형태만 종양일 뿐 실제의 종양과는 다르며 저림 증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고 발바닥 통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발가락이 과하게 젖혀질 수 있는 높은 굽의 신발
2. 추락 사고
3. 좌상과 같은 급성 외상
4. 신경 주변의 활액낭
5. 신경 주변의 종괴
6. 발가락 변형

 

3. 하지정맥류 - 발바닥 통증

3. 하지정맥류

뜬금없는 하지정맥류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통 이 질환도 때에 따라서는 발바닥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족저근막염을 의심하여 내원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혈관의 돌출이 전부는 아닙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고 실제 핏줄이 돌출되지 않는 잠복성도 존재하기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보존 치료가 가능하며, 시기가 늦어질수록 점차 상태가 악화되는 진행형 질환의 특성상 결국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은 주로 후천적인 이유로 발생하지만, 선천적인 이유도 있고 무엇이 되었든 다리의 표재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라면 언제든 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가족력
2. 과체중
3. 운동 부족
4. 오래 서있는 환경
5. 오래 앉아있는 환경
6. 흡연 등

남자보다는 보통 여성에게 흔하고 합병증은 남성에게 더욱 자주 발생합니다.

4. 중족골 골절 - 발바닥 통증

4. 중족골 골절

중족골 골절은 보통 발등의 통증이 주로 발생하지만, 발바닥 통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발의 중족골 중 하나가 부러지거나 혹은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찢어지면서 병변 부위의 통증은 물론 붉게 부어 오르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멍이 들기도 하며, 주로 무거운 물건을 발등에 떨어트렸을 때 발생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바가 없으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다른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발을 아래로 구부린 상태로 넘어지거나, 염좌가 발생했을 때 사실상 골절이 발생하면 본 질환에 노출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부주상골증후군 - 발바닥 통증

5. 부주상골증후군

우선 부주상골이라는 것은 주상골 내측에 발생한 Accessory Bone이라고 보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원래는 없지만, 발생한 그러한 부가적인 뼈라는 것이지요. 이 뼈가 존재한다고 하여 모두가 발바닥 통증이나 기타 이에 준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뼈가 생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양한 외상이나 압박 등으로 인하여 주로 발생하는 편입니다. 보통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성장통이라는 생각에 방치를 하거나 잘못된 접근을 하는 사례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원인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어 불규칙하게 발현
2. 부주상골의 돌출부와 신발의 마찰
3. 외상
4. 발의 과사용
5. 석회화 등

소아에서 발생하는 부주상골증후군은 보통 신발의 압박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보다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발에 압박이 발생하지 않는지 꾸준히 확인해주어 적절한 신발을 챙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평발 - 발바닥 통증

6. 평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질환 중 하나인 평발 역시도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상 발바닥이 평평해지는 증상을 보이며, 발의 모양이 하중을 견디기에 불안정하다보니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과한 운동을 할 수밖에 없고 관절 부위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다양한 2차 질환이 발생할 여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사는 데 지장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보행 불균형과 같은 문제는 결국 2차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평발도 다른 질환을 원인으로 하여 2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로 앞서 보았던 부주상골증후군 때문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의 경우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는 평발에 대한 위험이 높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1. 부주상골증후군
2.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 통증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잘못된 걸음걸이와 과체중, 잘못된 신발의 선택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발의 관리를 잘 해주셔야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7. 좌골신경통 - 발바닥 통증

7.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 역시 생소할 수 있으나, 좌골 신경을 따라 존재하는 통증을 뜻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신경의 경우에는 허리에서 엉덩이를 지나 다리 아래까지 뻗어 나가며, 무릎 바로 밑에서 끝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발바닥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2개의 좌골 신경은 실제 신체에서 가장 넓고 가장 긴 신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듯,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부는 원인 자체를 알 수 없습니다.
2. 탈출 추간판
3. 골 관절염
4. 뼈의 돌출
5. 척추관 협착증
6. 인대 염좌로 인한 부기
7. 골 파제트병
8.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의 손상
9. 척추 종양
10. 혈액 축적(혈종)

 

 

물론 발바닥 통증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은 이 외에도 다양합니다. 전혀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증상은 아니니, 가까운 관련 병원을 찾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